Posted on 2011. 02. 10.
강남구, 청년인턴사원 100명 모집!!
중소기업 인턴사원으로 10개월간 임금 지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청년실업 문제와 기업 구인난을 한꺼번에 해결할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사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이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청년인재를 서로 매치해 인턴사원으로 채용 근무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남구는 이들의 인턴근무기간 동안 1인당 월 1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또 이들이 인턴기간이 끝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계속 근무할 시는 같은 금액을 7개월간 추가 지원해 준다.
강남구는 지난해에도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사업을 실시 해 40명의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는데 올해는 인원을 대폭 늘려 100명의 청년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오는 2월 18일까지 ‘강남구 일자리지원센터’ 나 ‘강남구 상공회’를 찾으면 된다.
강남구는 신청자 중에서 100명을 선발해 참여기업과 고용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3개월 동안 인턴사원으로 근무토록 하고 인턴기간이 끝난 뒤 정규직으로 전환될 때까지 7개월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운 일자리정책과장은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인턴기간이 끝난 후에도 정규직으로 계속 근무할 수 있게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