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10.
동작구, 장애인 재활보조기구 수리비 연간 최대 20만원 지원!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원하는 장소에 출장·수리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동작구 거주 장애인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120%)장애인에게 연간 20만원, 일반 장애인은 연간 10만원까지 휠체어·전동스쿠터 등 재활보조기구의 고장 수리를 지원한다.
수리대상은 전동·수동휠체어, 전동스쿠터이며 수리품목은 타이어, 발판, 충전기, 전조등, 브레이크 등이며 배터리 교체의 경우 의료급여법 시행규칙 및 국민건강보험법에 의거 16만원이 별도 지원되므로 수리대상이 아니지만 16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구에서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리의뢰서를 작성하면 지정된 수리센터(동작구장애인협의회, 휠로피아, 케어죤, 에이블이엔지)에서 출장·수리 해준다.
전동휠체어, 스쿠터 등은 1년 이상 사용 시 배터리의 기능이 저하되어 잦은 교체가 필요하며 교체 시 15~3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어 장애인들에게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한편 동작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15,651명(2010년 12월 기준)이며 구에서는 지난해 총 95건(1천7백만원)의 재활보조기구를 수리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