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10.
서초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28억 융자지원한다
관내 제조업체,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연리 3.8% 업체당 2억원 이내 지원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경영환경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에 주사무소(본점)를 둔 중소기업으로서, 정부 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많은 중소기업을 우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연리 3.8%,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담보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오는 2.14(월) ~ 3.4(금)까지 접수받아 삼의를 거쳐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서초구청 지점)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지난 93년부터 2010년까지 총 257억2천7백만원을 235개 업체에 융자금을 지원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8억원을 성장잠재력이 있는 벤처기업과 우수한 중소기업에 적기 지원하여 자생력을 강화시키고 자금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여, 민선5기 기업하기 좋은 삶의 질 세계 1등 도시 서초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