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16.


노원구, 종로구와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양해각서 체결!
자치구간 시설 중복투자비 사교육비 절감하는 Win-Win 전략

 

 

 

 

 

노원구(구청장 김성환)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지난 9일 오전 11시 노원구청 소회의실에서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이용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노원구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원어민영어화상학습(NISE) 제5기를 접수하고, 저렴한 수강료 월 1만원으로 원하는 시간에 인터넷을 통해 원어민과 실시간 대화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앞서 구는 17억원의 시스템구축비를 투자해 2008년 12월 15일부터 현재까지 5만7천 여 명의 학생들이 수강했으며 또한, 수강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지난해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견학을 실시한바 있다.

지난해부터 타 지자체에 NISE를 개방해 자치구별 시스템 구축에 따른 중복투자비용을 절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양질의 영어학습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보성군, 포항시, 경주시, 화성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800여명의 학생들이 수강했으며, 현재 5기 영어화상학습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 3~4월, 월?수?금/화?목 반으로 편성해 주90분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원어민 선생님 1명과 학생 4명이 실시간으로 컴퓨터 화상을 통해 영어로 학습이 이뤄지며, 수강료는 2개월분에 2만원(교재비 별도)이며 접수는 NISE홈페이지(www.nise.kr)를 통해 할 수 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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