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17.


동네슈퍼의 화려한 변신!
금천구, 2011년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 적극 추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점포 환경개선 등 스스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소규모 슈퍼마켓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1년 나들가게 육성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들가게’는 쇼핑환경, 가격, 위생, 서비스 및 정보화수준 등에서 경쟁력을 갖춘 우수점포로서 정이 오가는 동네 슈퍼마켓을 말한다.
2010년에는 관내 16개 소규모 점포가 나들가게로 지정되어 현재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여기에 20개가 더 추가 지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작년에 비해 나들가게 지원대상이 2배(약 4천여 개소)로 증가한 반면, 신청 및 접수시간이 대폭 줄어들었다.
 이에 구는 관내 소규모 점포들이 지원대상에 선정되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기적인 집중 홍보 및 대상자 확보에 나섰다.
소상공인지원센터를 대신하여 관내 소상공인이 접근하기 쉬운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대행접수를 실시하고, 오는 14일까지 지역 슈퍼마켓,  편의점 등 점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지난 달 말까지 관내 640여개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나들가게 육성사업에 대한 안내문과 신청서를 일괄 우편 배부 하였으며,관할 슈퍼마켓 협동조합 및 각 체인본부, 금천구소상공회, 전통시장 상인회 등 유관기관을 총동원하여 협조 및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나들가게로 지정이 되면 ▲시설현대화 자금(점포당 1억원 이내) 융자 ▲점포개선 및 경영컨설팅 ▲점주 역량강화교육 등 경영교육 ▲POS   지원 ▲상품재배열 ▲간판교체 등 여러 가지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점포 총면적(표준산업분류상 슈퍼마켓, 체인화편의점,   기타 음식료품위주의 종합소매업)이 300㎡ 이하인 소매점포로서 1인 1점포만 신청 가능하며,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 나들가게 전용 POS 시스템 수용이 어려운 점포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대상자는 오는 25일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지역 경제과를 방문하여 지원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25일 이후 신청 시는 직접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로 우편 또는 방문 하거나 온라인(www.nadle.kr)을 통해 28일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공인지원센터(국번없이 ☎1588-5302),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82~88)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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