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23.


성북구, 사회적기업육성위원장에 민간 전문가 위촉

 

민간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사회적기업 육성 정책에 반영

 

 

 

 

김영배 성북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성공회대학교 아시아시민사회대학 학장인 송경용 교수를

‘성북구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17일 오후민간 전문가를 위원장으로 하는 성북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갖고 위원장 1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으로는 노동부 실업대책 자문위원과 국무총리 청소년보호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성공회대학교 아시아시민사회대학 학장인 송경용 교수가 위촉됐다.

송 교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복지분야 정책 참여 경험이 많은 민간 전문가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이처럼 민간 전문가를 사회적기업 관련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위촉한 것은 성북구가 처음이다.
구는 지난달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하고 시민단체,관내 대학교수, 우수 사회적기업 대표, 여성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이번에 위원진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