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관, 법정스님 입적 1주기 추모 서화전 연다!
  

 미공개 친필 유묵 및 각계 명사의 추모 서화전

                                              김순기 한국서예관 관장             

한국서예관 (관장 김순기)은 오는 28일(월) 법정스님 입적 1주기를 맞아 문화관광부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의 후원으로 길상사와 한국 서예관 주최로  성북동 한국 서예관에서 법정스님이 남긴 미공개 친필 유묵 10여점 및 원로 스님 및 원로 중진 서예가, 각계 명사의 법정스님을 추모하는 서화전을 연다.
   법정스님의 친필 유묵으로 「꽃 향기는 바람을 거스르지 못하지만 덕있는 사람의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사방에 퍼진다」는 글이 담긴 친필 유묵이 처음 공개되며, 불교계의 원로 스님들과 서예가로는 동강 조수호, 우죽 양진니 선생을 비롯한 원로 중진 서예가 30여분의 작품과 명사로는 (박근혜 대표와 법무 장관 포스코 회장등 : 현재 2011.02.17 작품 미입고)의 서화도 전시될 예정이다.
김순기관장은 “법정스님은 무소유의 정신을 역설하고 생애를 통해 몸소 실천하심으로써 우리의 삶에 길을 열어 보이신 큰스님으로 불자는 물론이고 법정스님을 존경하는 작가와 명사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스님을 기리는 전시회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영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