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24.
금천구, 주차 걱정 끝!
내 집 주차장 만들기(Green Parking)사업 3월부터 본격 추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골목길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2011년도 그린파킹사업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그린파킹(Green Parking) 담장허물기 사업’이란 주택의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을 만들고 여유 공간에 조경시설을 설치해 내 집안에 주차장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아름답고 아담한 녹지공간과 보행자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이다.
구는 이사업을 위해 시비와 구비를 포함해 6억5000만원을 확보했으며, 1주택 당 주차 1면에 700만원, 주차 2면에 850만원, 주차 3면 이상은 1면을 추가 때마다 100만원을 추가하고 최대 165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담장을 허문 이후에도 범죄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없애고 안심할 수 있도록 CCTV형 무인자가방범시스템을 신청자에 한하여 무료로 설치해 준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나 금천구청 주차관리과(☎2627-2487)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