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2. 24.
"장위뉴타운의 성공적 개발이 성북구 발전의 초석"
사회적 약자 편에 서서 지역을 누비는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원
김일영 성북구의원은 장위 뉴타운의 성공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구의원이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의 삶의 현장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같이 울고 같이 고민하고 있다. 그는 지역에서 만난 소외계층, 그리고 실의에 빠진 독거노인들에게 삶의 새 희망을 주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구의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장위뉴타운의 성공이 곧 성북발전이라는 소명으로 오직 장위동 발전만을 생각하는 성북구의회 김일영 의원을 만났다.
-신년인사 및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신 묘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여운 동물로 느끼고 있고, 귀가 크기 때문에 먼 곳에 있는 소리까지도 미리 감지할 수 있고 모든 동물들 중에서 토끼눈이 가장 영롱하다 하지요,
올해는 성북구의회나 성북구가 토끼가 지니는 의미를 되새기 면서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30여년을 동대문운동장에서 스포츠센타를 운영하면서, 동생들을 출가시키고, 장위동 지역에 20여년 직능단체에도 봉사하면서 할머니들의 노인정도 만들어 드리고, 각별이 어르신 노인들에 관심이 많은 동네 효자로 널리 알려져 있는 김일영 구의원입니다. 현재는 장위1.2동 지역 출신 성북구의원으로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맞고 있으며, 장위뉴타운개발에 있어 주민에게 도움 되기 위해서는 알아야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해 주고, 주민을 대변하고, 대처해 줄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미리 알고, 2006년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에 입학해, 2010년 2월20일 정규 4년 학사 졸업한 만학도였습니다.
작년에는 6.2지방선거에서 성북구의원에 출마하여 장위1.2동 주민들 약35%의 지지를 받고 정정당당히 1위로 당선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금까지 원칙을 가지고 봉사해 왔듯이 구의원 임기 4년 동안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며, 초심에 원칙을 잊지 않고 할 것입니다.
-장위동 촉진정비지역의 진행사항과 계획안은 어떻게 진행 되어 가나요.
장위동 뉴타운은 총15개 구역으로 면적은 총186,800㎡ (56만평) 입니다. 특히 13구역은 9만6천 평으로서 재개발지역으로는 전국에서 단일지역으로 제일 큰 구역입니다. 2005년 12월 뉴타운 확정 발표 후 약10개 추진준비위원회사무실을 운영하며, 2년 전 추진위원 승인을 받았으나 주민들 몇 명이 성북구청을 상대로 추진위원회 승인 취소 가처분신청을 법원이 받아주어 본(안) 소송한 결과 최종 대법원에서 승인 취소판결을 받아, 지금의 공공관리자 제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들어 행정청의 지원금으로 1월 29일-2월 1일까지 7명이 예비추진위원장 후보등록을 성북구청에 했으며, 2월 20일 합동유세에 이어 2월 26일 예비추진위원장 선출 주민투표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당선자는 예비추진위원장으로서 성북구청 심위원원들이 선정한 동해종합기술공사와 미래정비업체 두개업체와 함께 주민의 동의서 50%를 5개월 내에 받아 추진위원회 승인을 구청으로부터 받게 된 것입니다.
단, 추진위원에 승인까지 들어간 모든 자금은 행정기관의 지원금으로 사용하게 된 비용으로서 주민들 부담은 전혀 없다는 것이 13구역 공공관리자 제도입니다. 승인 후 성북구청의 위탁으로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시 주민의 투표로 정비업체를 선정하고 주민의 동의서를 25% 받아 75%로 조합설립을 해야 합니다.
조합설립에 사용된 모든 비용은 서울시 융자를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주민(조합원)이 부담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위뉴타운 13구역의 진행은 현재 이런 절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장위동 뉴타운은 현재 15개 구역이 모두 진행 단계가 되어 있으며, ‘재정비촉진지구내 기준 용적률 상향 계획’을 20% 상향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는 상향을 의무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행 용적률에 20% 추가 상향을 하는 곳도 있으며, 상향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현재 용적률 20%를 상향해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자문을 통과해 성북구의회 의견청취를 지난 2월18일 장위뉴타운에서 2구역, 10구역이 통과되었습니다.
2구역은 60㎡이하 소형주택이 78가구 늘어난, 총160가구 이며, 10구역은 60㎡이하 소형주택이 435가구 늘어난, 총703가구입니다.
그러나 용적률 20%를 상향하지 않은 구역은 아파트 층 높이는 올라가지 않고 동수가 많아져 소형주택이 많이 늘어나기 때문에 녹지 공간이 적어지면 차후 아파트 프랜드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조합 생각에 반대하는 이유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준 용적률에 20% 용적률 상향해 소형주택을 늘린다 해도 의무화하고 층 높이를 완화해서 녹지공간이 넓어지고, 개발구역 환경에 따라 높이가 올라갈 수 있는 이런 개발정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조합원들 이익창출과 원주민의 재정착률이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시는 원주민의 재정착률에 걱정보다는 이제는 현실에 적용될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뉴타운이 재정비촉진지역으로 변경되었으나 서울시 법령에 용적률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서울시는 원주민의 재정착률을 위해서 용적률 상향을 반드시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난 2010. 10. 22일 구정질의때 밝혔듯이 장위뉴타운을 지난 2005년 12월 발표때 기반시설부담금 50%, 도로, 임대주택, 공원녹지, 우수고등학교, 문화 복지시설 등 대통령령으로 국가가 지원하는 것을 의무화 한다고 했습니다.
그 당시는 헌집주면 새집 그저 주는 것처럼 하고, 지금은 예산이 없다. 너무 뉴타운이 많다. 기존 용적률에다 더 올려주었다. 이런 무책임한 말과 정책이 어디 있습니까? 이젠 주민을 우롱하지 말고, 서울시는 책임 있는 태도로 기반시설부담금 50%를 장위뉴타운에 반드시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서울시 뉴타운 발표도 약 5년이란 세월이 흘러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제는 물러설 수 없는 단계까지 왔습니다. 서울시는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장위뉴타운 발표때 정책을 유야무야 한다면 예측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는 장위뉴타운 개발로 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여러 측면에서 적극 재검토해 주길 바랍니다.
-의원님이 생각하는 살기 좋은 동네는 어떤 건가요?
우리 장위동은 뉴타운개발로 가는 곳마다 이웃 간에 헐뜯고 비난하고 혼란을 주며, 서로 대립과 분열이 난무하는 동네가 되었습니다. 재개발이 한편으로는 새로운 주거개선환경에는 좋으나, 지금까지 이권이란 단어가 주민들 인식이 머릿속에 깊이 박혀있어 사실이 아니라 해도 누구도 믿지 못하는 것이 우리 장위동 뉴타운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이제라도 투명하게 공개 할 것은 반드시 공개하고 보여줄 것은 보여주며, 사실을 사실로 받아주도록 원칙을 가지고 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모든 구역이 주민과 주민이 서로 소통되어야 하며, 서로 협력해 나가야 뉴타운개발에 진행 속도나 진전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것이 성공하는 장위동! 아름다운 장위동! 꿈과 미래가 있는 동네를 만들 수 있으며, 넓은 공간의 북서울 꿈에 숲 공원과 2016년도 동북경전철이 완공되는 시점과 장위동 개발로 달라지는 미래의 꿈이 눈앞에 있는 장위동이 될 것이며, 그때는 아름답고 높은 아파트를 보면서 지난날을 모두 잊을 것입니다. 장위동은 반드시 미래 꿈이 있는 동네가 확실할 것입니다. 서로 이웃을 챙기고 사랑하며, 어른을 공경하고, 주민이 서로 정다운 인사를 나누며, 어린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네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장위동의 희망을 반드시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과의 약속 및 계획은 무엇이 있나요?
원칙을 가지고 주민이 주인되는 개발을 반드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주민이 골고루 이익되는 개발로 소형주택자도 동반 재정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야하며 저 김일영은 구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행정청의 잘못된 부분들은 주민을 위하여 반드시 올바르게 나가도록 지적하여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서울시가 장위뉴타운 발표때 기반시설부담금 50%를 국가가 지원을 의무화 했던 정책을 지킬 수 있도록 제가 나서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입니다.
또한 성북구의 노인 정책을 위해 작은 노인정을 많이 만들어 어르신들이 서로 가까이서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북구 버스정류장에 빗물받이, 그리고 햇빛 가리개가 지금도 미설치 되어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구의원이 된 후 폭 넓게 이야기하고 적극 건의도 하고 있습니다. 장위동은 뉴타운 지역으로 예산지원이 그동안 없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지구가 멸망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말대로 장위뉴타운이 개발된다해도 주민의 불편한 민원은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미미한곳 불량한 골목길 정비사업과 마을마당, 놀이터 등 곳곳에 운동기구를 설치해, 어디서나 주민이 여가 운동을 하여 건강한 장위동 주민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장위동 골목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재정비해 나가겠습니다.
-가장 큰 일 중점 사업이나 계획 한 일 은 무엇입니까?
선거 때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장위중학교는 높은 지역에 있습니다. 좁은 골목도로를 올라가야 합니다. 학생들이 등하교길에 매우 불편하고 자동차등 매우 위험한 길을 학생들이 다니는 것을 보고 도로 정비 사업을 약속 했습니다.
바로 당선되어 찾아가서 즉시 일을 시작하여 지난 12월달 학생들 다니는 인도를 새로 설치하고 미끄럼방지까지 설치 도로 개선 아스콘포장 정비 사업으로 깨끗하게 완료했습니다.
장위1,2동 어린이 놀이터 마을마당 쉼터에 운동기구를 모두 설치하여 어르신들 그리고 노약자, 어린이들 모두 나오셔서 운동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당선되고 정신없이 6개월여 동안 크고 작은 주민의 어려운 민원을 약150여건 이상 해결 했습니다.
올해도 장위1동 향나무쉼터, 마을마당, 감나무쉼터 등 소규모 웰빙정비사업이 계획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뀔 것이며 전면 운동기구도 설치할 것입니다. 장위1동에서 월곡초등학교 뒷산 고개 넘어가는 아기능 터에 도로가 매우 좁고, 차들이 항시 주차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등하굣때 매우 위험해 아기능터 공원을 헐어 도로를 늘리고, 차도 확장공사를 할 예정이며, CCTV설치 계획과 장위1.2동 몇군데를 더 설치할 안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향후 의정활동 계획은?
저의 의회활동은 다수의 원칙을 따라 할 것이며, 의회에 적극 협조하고 원만하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안 된다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충분한 대화와 의견 제시로 하나하나 심도 있는 결정을 만들어 낼 생각 입니다.
우리 성북구가 나가야 할 방향에는 확실한 원칙을 가지고 협력하며, 잘못된 부분은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성북구 예산 하나하나에도 확실히 감시하고 낭비된 예산은 찾아서 삭감하고 그 예산은 꼭 필요한 곳에 반드시 쓰이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원칙을 가지고 할 것입니다. 주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며, 주민의 불편하고 어려운 일은 직접 찾아서 끝까지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또한 주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며 주민에게 귀 기울이고 일에 전념을 다하는 구의원으로서 항상 주민과 함께 할 것입니다.
또, 주민들은 뉴타운개발로 서로 불신과 외면 그리고 대립으로 분열되어 있는 동네를 하나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여, 주민의 화해와 협력으로 서로 이해하는 공동체 동네로 살아가는 장위동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장위동뉴타운 개발에 있어 앞날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지금도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보다도 떨어진 곳도 있습니다. 저는 옆에서 잘 관망하면서 지켜보며 잘 가도록 도와주며,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모두 골고루 재산이익 창출로 원주민이 많이 재정착하도록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소형 주택자들 그리고 세입자들도 골고루 이익이 있도록 깊은 관심을 갖고 노력할 것입니다.
김일영 구의원은 전북 남원출생으로 6남매 중 장남으로써 두 아들과 85세 홀어머니를 정성스럽게 모시고 살아온 효자로 알려져 있다.
김 의원은 구의원에 당선된 이후 권력과 타협하지 않는 소신있고 뚝심있는 정치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지역주민을 위해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며 다양한 교육정책과 복지를 통해 지역주민에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 강조했다. 장위뉴타운의 성공에 구의원의 모든 것을 걸었다는 김일영의원, 그의 성실함과 부지런함으로 열게 될 미래의 장위동은 어떤 모습일까 사뭇 기대가 된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