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3. 09.


도봉구,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 적극 후원!! 
 
창동 이마트와 협약 희망나눔 프로젝트 가동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와 (주)신세계 이마트 창동점(점장 김병섭)은 지난 4일 오후 3시 이마트 회의실에서 관내 소외된 불우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창동이마트 김병섭 점장 등 구청관계자 및 이마트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에서 이마트측은 도봉구 관내 불우어린이에게 연3회 생필품(학용품) 및 월동용품을 지원하고, 관내 독거노인에게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락을 지원한다.

또한, 도봉구 관내 장애인에게 문화체험 활동과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산과 공원에 나무를 적극 식재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도봉구청은 이마트 물품지원에 대한 기부 영수증 발급에 최대한 협조한다는 내용을 담아 이 구청장과 김 지점장은 협약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진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봉구에서 창동 이마트는 역사와 전통, 상징성이 있다”며 “창동 이마트는 도봉구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크고, 일반기업과 MOU체결은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5기에서 참여와 복지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이러한 일반기업과 많은 연계를 통해 살기좋은 1등 도봉구를 만들고 이웃간에 봉사가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병섭 점장은 “도봉구와 이렇게 희망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고 지역활성화를 하는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번 보여주는 행사가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구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창동이마트 희망프로그램으로는 불우아동지원 ‘희망바구니, 희망사계절’과 독거노인지원 ‘희망하우스, 희망도시락’, 장애인지원 ‘희망나들이’, 친환경활동으로는 ‘희망나무’ 프로젝트를 가지고 도봉구 희망나눔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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