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3. 09.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대안 투명식 터널방음벽 꼭 관철되어야 … !
서울시의회 곽종상 의원, 도시안전본부 시의회 업무보고에서 주장

 

 

 

곽종상 서울시의회의원

 

서울시의회 곽종상 의원(민주당, 노원6)은 지난 2월 22일 및 23일 제229회 임시회 도시안전본부 및 도시기반시설본부의 건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통과지역 주민들과 집행부 간의 끊임없는 논쟁거리였던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지상구간의 지하화에 대한 발전적 해법으로 투명식 터널형 방음벽의 설치가 필요함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동부간선도로 확장구간이 통과하는 인근 지역에는 공동주택과 학교가 대부분으로 20년 동안 서울시에서 설치한 기존의 일반방음벽은 유리섬유 등의 흡음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이에 한계가 있어 온갖 소음과 배기가스에 노출된 인근 고층아파트에서는 그 효과를 느끼지 못했었다.
서울시는 강남에서 중계동까지를 포함한 주요 간선도로를 지하화(u-Smartway)하는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음에도 현재 진행 중인 동부간선도로의 주거지역 통과구간을 지상으로 확장하도록 하고 있어 확장이후 빨리지는 속도와 소음, 배기가스 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의 개선은커녕 더 악화될 것으로 곽 의원은 전망했다.
곽의원은 현재 주거지역 통과구간은 평균소음이 65㏈인데 시공예정인 일반 방음벽 설치로는 쾌적한 주거환경의 확보가 사실상 어려워 기존의 방음벽 방식이 아닌 획기적인 대안으로 인근 주거지역의 소음을 55㏈ 이하로 낮추어야 하며, 기존 동부간선도로는 방음벽이 누락된 곳도 있으며, 인근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최소한으로 확보하면서 진행 중인 도로 확장사업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투명식 터널형 방음벽을 설계변경이라도 하여 설치하는 것으로 방음시스템을 교체하는 것이 미래를 보는 건설이라는 주장이다.
 곽 의원은 또한 이번 도시안전본부와 도시기반시설본부의 건설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러한 현실적인 대안을 구체적으로 기술적인 검토를 할 것을 요구했으며 정부예산을 지원받더라고 꼭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동부간선도로가 강·남북과 경기북부 및 외곽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이며 동시에 노원과 도봉 등 인근 주민들의 소음과 배기가스 등에 대한 민원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투명식 터널형 방음벽 설치가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요구는 예산확보, 공사의 진척정도 등으로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곽의원은 주민대표, 노원구의원, 노원구청 건설국장 등 관계공무원 그리고 각 동장들로 구성된 “동부간선도로 방음벽개선을 위한 시민위원회(가칭)”를 설립하여 위원장으로서 지역의견을 수렴한 후, “투명식 터널형 방음벽 설치”로 지역의견이 수렴되면 이를 관철시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주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