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3. 17.
덕성여대, 2012년 논술고사 폐지!!, 심층면접고사 실시!!
입학전형 1차·2차 나누지 않고 한 번에 통합 선발한다!!
강북구 덕성여자대학교(총장 지은희)는 지난 14일 2012년도 입학전형에서 1차와 2차로 나누어 모집했던 수시모집을 한 번에 통합해 선발하고 전형도 4개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교육 강화를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수시모집에서 실시했던 논술고사를 폐지키로 하고 대신 심층면접고사를 실시한다.
자료에 따르면 2012학년도 주요사항에 수시모집은 일반전형을 비롯해 글로벌파트너십 53명, 지역사회파트너십 10명, 사회기여배려대상자 22명, 전형으로 49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어 학생선발은 일반전형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로 일정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학생부 70%와 심층면접 30%로 선발한다. 또 2011학년도에 실시했던 논술고사를 폐지함과 함께 학생부도 60%에서 70%로 높게 반영했다.
덕성여대는 사랑나눔파트너십 전형도 학생부 반영을 10% 높여 학생부 40%+심층면접 30%+서류심사 30%로 선발해 지역사회파트너십과 사회기여배려대상자 전형을 새롭게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경우 예정과 마찬가지로 가·나 군으로 선발할 계획이며, 가 군에서는 일반전형으로 302명을 선발, 나 군에서는 일반 전형과 정원 외 특별 전형인 농어촌학생 43명과 기회균형선발인 사랑나눔파터너십 12명, 특성화 고교출신자 49명 등 전형으로 513명을 선발한다.
한편, 학생 선발은 수능시험 성적으로 모집 인원의 30%를 먼저 선발했던 수능 우선 선발을 폐지하고, 전체 학생을 수능시험과 학생부 성적으로 선발한다.
또한, 중요한 전형 요소인 수능시험은 인문 및 예체능계 모집단위의 경우 언어 40%, 외국어 40%와 수리탐구 영역에서 선택한 1개 영역 20%로 반영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 40%, 외국어 40%, 언어와 탐구영역에서 선택한 1개 영역 20%로 반영된다.
다만, Pre-pharm·med학과와 컴퓨터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는 수리영역 가 형 응시자에게 취득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