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참여로‘함께Green마을 마을만들기 교육’실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 ·  논의하고 소통을 통해 마을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함께Green마을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14:00-16:00)에는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구· 동 직원 및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 간사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 듣는 마을만들기 강좌」를 열고 주민참여형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무원의 입장에서 바라본 마을만들기 등에 대해 교육한다.  
이어 구는 21일부터 31일까지 6회에 걸쳐 동 주민자치위원, 희망 주민, 시민단체, 동장 등을 대상으로 14개동을 권역별로 순회하며「찾아가는 마을만들기 강좌」를 열어, 지역주민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돕고 국내 마을만들기 우수 사례를 심층 소개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도봉구는 이번 교육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마을만들기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있는 강사를 초빙, 주민참여 ‘함께Green마을 마을 만들기 교육’을 실시하고 이번 교육과 연계해서 2개의 시범동을  선정하고 선정된 2개동에 대하여는 집중적인 마을만들기 씨앗뿌리기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사업의 추진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