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3. 18.


금천구가 달라졌어요!

봄철맞아 사설안내표지판 철거 및 표준디자인으로 교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우선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사설안내표지판을 모두 철거하고 통일된 디자인의 표지판으로 교체한다.

  사설안내표지란 공공 또는 민간시설주가 해당 시설물을 안내하기 위해 보도에 설치하는 표지로서 주요 설치대상은 관공서, 학교, 종교시설 등 서울시 및 국토해양부 지침이 정한 29종의 시설물이다.

  그동안 사설안내표지판은 색상·형태·서체 등이 종합적인 고려없이 무분별하게 독립지주형태로 설치되어 있어 보행 쾌적성과 도시경관 저해의 원인이 지적되었다.

.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앞으로 민간·공공이 설치하는 모든 사설안내표지판은 새로 개정된「사설안내표지 표준디자인 매뉴얼」에 따라 일관성있게 디자인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비대상은 시흥대로 및 이면도로에 설치된 2011년도 허가기간 만료 예정인 11개소 및 설치된 19개소 등을 우선적으로 정비를 하며, 허가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표지판과 무허가 표지판은 2012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신설하고자 하는 안내 표지는 공공성·법규 적합성·필요성 등에 대하여 엄격히 심의위원의 심의를 거쳐 제한적으로 허가하거나 구청이 직접 설치한다.

  불법 사설안내표지는 일정기간의 자진철거 권고기간을 거친 후 철거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