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3. 31.
하하호호 낄낄깔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성북!
성북문화원, 어르신 연극놀이교실 “희喜낙樂”개강
성북문화원은 오는 4월 8일(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연극 체험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년도에 이어서 진행되는「나눔이 있는 어르신 연극놀이교실 “희喜낙樂”」은 다양한 음악ㆍ미술ㆍ신체 활동 등을 겸한 연극교육으로 4월 8일의 오픈수업을 시작으로 4월 15일에 정식 개강해 10월 28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4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의 어르신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각도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와는 다르게 우리지역의 문화유적을 탐방하고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극으로 재구성하여 공연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참여자는 단순히 교육의 수혜자로서 수용하는 역할에만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친화적 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의 계기와 정서적ㆍ감성적 해소의 장이 될 것이며, 공연을 통해 배운 것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또 다른 문화 나눔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눔이 있는 어르신 연극놀이교실 “희喜낙樂”」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관내의 교육극단 아름다운 “뜨락”과 협력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