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06.
음식업협회 성북지구회 정기총회
박노현 성성북구지회 회장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성북구지회(회장 박노현)는 지난 4월 1일(금) 오후2시 장안웨딩프라자에서 남상만 중앙회장을 포함한 내.외빈과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정기총회 및 ‘음식과 사랑’ 봉사단 출범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음식업협회 성북지회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의 자율실천으로 음식점에서 과다한 반찬 제공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 했으며, 좋은식단 실천 우소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함으로써 음식문화 개선에 많은 성과가 있었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의 위생시설, 환경, 청결과 종사자의 서비스, 적정가격준수, 좋은식단 이행여부 등의 지정요건에 따라 모범음식점을 지정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좋은식단의 정착과 환경오염을 최대한 줄이는 등 많은 노력을 했으며, 음식문화개선 동참 호소와 음식재사용 안하기를 적극 홍보하며 노력해왔다.
중앙회의 6대사업의 일환인 ‘나눔과 섬김’운동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한 건전한 사회운동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성북지회는 사랑의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날 음식업협회 박노현 지회장은 “더욱 밝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한국음식을 널리 알리고 세계화 하는데 노력 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도 밝혔다.
음식업중앙회의 올해 계획은 업계의 경영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회원업소의 업종별 이점을 최대한 활용 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회원교육을 강화하고 원산지표시 정착과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운동을 통해 회원의 궉익을 증진하고 식품위생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와 장학금전달, 개회사, 내빈축사, 중앙회장격려사, ‘음식과 사랑’봉사단 출범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이어 2부 순서에는 성원보고, 전회 회의록 보고 및 감사선출 보고, 2010년도 중요사업 실적 보고, 의안 채택 및 의결(1호 안건 : 2010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보고 및 승인, 2호 안건 : 2011년도 중요사업계획(안), 3호 안건 : 2011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월정회비 가입금책정(안), 4호 안건 : 2011년도 중앙회 대의원 선출), 기타토의사항, 폐회 등 모든 순서를 끝내고 만찬을 즐겼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