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06.


‘책을 사랑하고 아름다운 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는 선구자!!’

 

강북구 새마을문고 박오권 회장

 

 

 

 

 

 

 

 

 

지역사회 봉사를 온몸으로 실천하는 강북구 새마을문고 박오권 회장,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소외계층에 사랑과 관심을 나눔으로써 ‘인간’을 중심으로 한 ‘소통’과 ‘타협’이 본질적으로 중요한 가치라는 소신을 갖고 새마을문고 회장과 수유시장 내 대도할인마트 CEO로 활동하고 있다.

강한 인상이지만 책과 함께하는 그의 삶에 배어있는 봉사와 헌신, 그리고 탁월한 경영관을 바탕으로 이웃정서를 중시하며 대도할인마트를 모범 유통업체로 발돋움 시켰다.

또한, 박 회장은 사회에 봉사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도봉클럽의 회장으로 추대되어 지역사회와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선도적인 봉사를 이끌어 왔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호흡하는 봉사활동을 선도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힘쓰고 각종 연수와 교육을 통해 사회에 봉사하는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위한 봉사클럽을 결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또 강북구 새마을 문고 회장으로 역임하고 현재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그의 책 사랑은 이로 말할 수 없을 만큼 회원들과 문고를 찾는 주민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책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강북U-도서관이 문고까지 확대돼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된 상태다.

박 회장은 “책을 펼치는 순간, 이미 마음은 정화되고 여유를 갖게 된다”고 말해 “그것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느꼈으면 한다”며 도서보급 및 확대가 최우선 과제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설립취지를 살려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무료로 도서를 빌려주고 독서를 권장할 수 있는 토대가 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런 그의 말은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기 전에 읽을 수 있는 충분한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것이야 말로 기성세대의 몫이 아닐까 반문하는 그가 얼마나 의욕적으로 도서보급의 확대를 추진하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아울러 체험을 중시하는 새마을문고에서 추진하는 특수사업으로, 책 바꿔 읽기 행사나 독후감 경시대회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의 새마을문고 사랑과 함께 다른 곳에서도 그의 봉사와 사랑은 이어지고 있다. 그것은 저렴한 가격과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업계에 참신한 바람을 몰고 있는 ‘대도할인마트’란 곳이다. 이곳의 CEO이기도 한 그는 대형마트 못지않은 편의시설과, 질적으로 우수하고 다양한 제품으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이어 직거래를 통해 중간 마진을 없애고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줄여, 결과적으로 타 유통업체와의 가격경쟁력 또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

고객과 함께 따뜻한 이웃을 만들자는 그의 경영철학이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노력하는 인간미 넘치는 인물로 지역 주민들의 그를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대도할인마트를 통해 얻은 수익을 경로당과 결손가정 등에 환원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묵묵히 펼치고 있어 그의 따뜻한 사랑과 손길이 어려운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금 따뜻한 그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안녕하십니까? 새마을 중앙회 강북구 새마을문고 회장 박오권입니다. 이글을 접하는 모든분들의 건승하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1년이 벌써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흐른 가운데 2010년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 였습니다. 실업과 취업난으로 체감경기는 최악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우리는 실감 했습니다. 참으로 우리 같은 서민은 날이 갈수록 점점 힘들 수 밖에 없는 실정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저는 수년간 강북과 도봉에서 유통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사랑과 성원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의미에서 저의 미력한 역량을 지역발전을 위해 여러모로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지역사회 발전과 아름다운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열심히 하는 박오권으로 남겠습니다”

 

Q. 새마을 중앙회 강북구 새마을문고 회장으로서 한 말씀 하신다면.
A. 먼저 새마을문고 회원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보다 회원님들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마을 식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독서는 생활이어야 하므로 찾아가는 독서문화 정립을 위해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새마을문고의 중요성을 인식해 주민들이 편히 도서를 빌려 볼 수 있는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새마을 문고도 회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치밀한 계획을 세워 관변단체가 아닌 주민들을 위한 봉사단체라는 것을 인식시키고 한 권의 책이라도 소중함을 알고 독서보급에 앞장서겠습니다. 저는 바라는 것은 없습니다. 오직 지역주민의 정서함양과 도서보급 등 독서증진을 위해 봉사 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것으로 작은 한권의 책에서 인생의 진리를 깨달을 수가 있다는 것을 느끼며 힘을 낼 것입니다. 아울러 알뜰 도서교환시장, 독후감 경진대회, 산간벽지 도서전달, 독서운동캠페인 등 어린이집원생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분위기조성을 위해 졸업식 때 다독상 시상, 해외사업으로 중국 신빈성 조선족소학교에 도서기증 등 참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것은 지역주민이 언제 어느 곳에서든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특수문고 도서관을 많이 설치해 시간이 있을 때 마다 잠깐이라도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도서를 배치하는 것이 향후에 꼭 하고 싶은 일입니다.(특수문고란? 대중들이 모인 장소. 병원, 사우나 등 공공장소에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곳) 이런 계획을 꾸준히 이어가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실행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면 금전적인 것이죠. 독서는 한다기보다는 책장을 넘길 때 마음을 수양하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의 경우 각 동별로 문고가 있습니다. 그곳은 후원회가 별도로 구성이 되어 있어 책을 접하는 기회가 많다는 뜻입니다. 지역주민들이 매달 지원체계가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주도처럼 강북구도 문고 후원회가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아울러 어린아이들에게 특수 프로그램을 후원회에서 남는 금액 한도에서 운영도 하고 있어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강북구도 후원회가 생기고 활성화가 된다면 자체적으로 글짓기 대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문고에서 하는 역할이기도 합니다. 지금 강북구의 경우는 아직 미흡한 점이 있어 아쉽습니다. 임기가 끝나면 더 큰 꿈을 위해 더 넓은 곳을 진출 도움을 드리고 싶은 생각입니다.

 

Q. 세계 어린이 봉사를 한다는데 그것이 무엇인가요?
A. 89개국 55지구 9,000여 클럽의 국제적인 조직인 키와니스 도봉클럽을 창립하고 지역주민과 국제아동을 위해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국제키와니스란 국제아동을 돕는 봉사단체로서 최초로 전세계적인 봉사사업으로 IDD(옥도결핍증) 퇴치하는 사업을 시작해 총 7,800만불을 모금해 이 세상에서 옥도결핍증을 완전히 없애는 사업에 전세계 키와니스회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곳입니다. 또 초대회장으로서 국제본부 한국지구와 원활한 소통과 유대관계를 잘 유희했으며, 세계적인 명산이 있는 아름다운 도봉이 아니라 진정 사각지대에서 약한자들이 말없이 고통받고 있는 우리지역 주민을 열심히 발굴해 약한자의 마음을 상처를 주지 않도록 말 없이 봉사하는 회원님들과 마음을 합심해 따뜻한 이웃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지역의 모법적인 봉사단체로 자리 매김 하는데 앞장선바 있습니다. 앞서 지난 설날에는 국제키와니스 한국지부 도봉클럽회원들은 각자가 성금을 모금해 약 일백오십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성스레 지역주민들 가운데 음지에서 고민하고 있는 가정을 선정해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향후에도 변함없이 우리회원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 어느곳이든 달려가서 봉사하고 여러 가지 사업계획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감성이 예민한 청소년문제 장학사업 등 우리의 미약한 힘이 필요한 곳이며 나 개인의 욕심보다는 나보다 못한 사람을 위해 물질과 정신적으로 희생하고 내 이웃과 함께 손을 잡으면 마음이 따뜻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갈 길이 아무리 멀고 힘들어도 힘을 합하면 갈 수 있으리라 저는 믿고 믿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저의 믿음과 앞으로의 봉사와 사랑을 함께 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많은 동참도 부탁드립니다.

 

Q. 도봉경찰서 생활안전위원회 위원장도 하고 계신다고 들었는데.
A. 네, 맞습니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과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관과 유대관계를 유지하면서 각종 사건사고 특히 아동성범죄로 인해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옛날처럼 대문을 열고 서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저는 도봉경찰서 생활안전 위원장직을 맡았고 관과 협조체계 이뤄 지역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고 안전한 즐거운 생활 지역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주민이 편안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대도할인마트 CEO로서 한 말씀 해주신다면.
A. 요즘 유통업체를 운영하면서 참 어려움이 많습니다. 요즘 경기가 상당히 어려워 주민들의 삶도 많이 어려워진 것이 현실입니다. 국민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가 살아나려면 지역경제성장이 우선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경제가 살아나려면 중소기업 성장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많은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저처럼 소상공인에게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미력하지만 유통업체를 운영하면서 우수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서민들의 주머니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역주민을 직원으로 채용할 뿐만 아니라 어느 대형할인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기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뛰고 있습니다. 또한, 이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봉사와 지역발전에 있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 봉사하고 희생하는 정신으로 지역주민들과 큰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어려움과 삶의 고충이 없는 강북구, 도봉구 등 지역발전에 하나의 작은 기틀을 다져 아름다운 마음이 영원하도록 더 큰 지혜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 같이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많은 도움을 주시고 회원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고개 숙여 마음속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오권 회장은 기계설계를 전공하고 삼성에서 7년동안 근무한 엘리트다. 평소 유통업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발을 들여놓게 됐다. 10년만에 지금의 자리인 대도할인마트 CEO 오르게 된 그는 앞서 ‘대림쇼핑’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던 매장을 인수해 확장 재 개업을 통해 최신형 매장으로 거듭나도록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주민들은 그를 보면 “만들어가는 봉사와 사랑 등의 사업에 대해 우리 사회가 보다 아름답게 변하고 발전돼 가는 모습을 보는 일이 있어 그래서 그 기쁨이 더욱 크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우리 사회가 박오권 회장의 바람대로 ‘아름다움이 있는 나라’, ‘책 읽는 마을’로 오래도록 기억되고 그의 진정성이 먼 훗날 지역사회의 작은 등불이 돼 국가발전에 이바지할 그날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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