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07.


북부교육지원청, 서울시 대표선수 선발전 선수단 결단식

제28회 서울소년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서울북부지원청(교육장 한명복)은 지난 달 30일 오후 3시 제28회 서울소년체육대회 겸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대표선수 선발전 출전 및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한명복 교육장을 비롯해 김선동, 신지호 국회의원, 박용래 노원구 부구청장, 박용식 도봉구체육회 부회장, 조민석 도봉구체육회 사무국장, 전용동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관 및 출전학교 학교장 18명, 출전선수 218명, 지도자 43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의 내빈 소개 및 선수단을 소개하고 교육장의 단기수여, 격려사, 축사, 중평중학교 사격 김세원, 창동초 육상 이요한 학생의 선수대표 선서, 서울시교육청·노원구체육회·도봉구체육회의 격려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되  성황리에 마쳤다.

선발단 선수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지정 경기장에서 초등학교 22개교 10종목 97명이 참석하고 중학교 17개교 14종목 121명이 대회에 나서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아울러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소년체육대회 선발선수들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좋은 성적과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한명복 교육장은 “이날 북부교육지원 선수단의 필승을 염원하는 결단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젊음과 도전, 극기의 결의 속에 똘똘 뭉쳐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하태부 장학사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힘든 훈련과정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힘써온 출전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들에 대한 격려와 사기진작을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출전선수들이 지역사회 및 학교 개인의 명예를 위해 심기일전하면서 자신의 목표에 담금질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유영일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