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07.


김혜수-유해진 1년여 만에 아쉬운 결별

 

 


 

 

 

미녀와 야수로 불리던 배우 커플 김혜수와 유해진이 지난 4일 결별했다고 양측 소속사가 전했다.

이날 오전 김혜수와 유혜진 결별설이 보도된 이후 양측 소속사는 결별사실을 확인했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오늘 오전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이후 결별 사실을 확인했다”며 “(김혜수 소속사측)김혜수씨와 아침에 통화하니 결별한 게 맞다고 들었다. 개인적인 일이라 자세한 것은 전혀 모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해진 소속사측은 “유해진씨와 김혜수씨의 결별은 사실이다”며 “세부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못해서 언제, 헤어진 이유는 아직 확인된바 없다”고 전했다.

이들은 영화 ‘타짜’에 함께 출연했으며 다정하게 일상을 함께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퍼지면서 지난해 1월 사실을 인정하고 ‘미녀와 야수’ 커플로 불렸으나 1년여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어울리지 않은 커플이 마침내 해어졌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유해진이 남자들의 희망이었는데 안타깝다”는 아쉬움의 글도 이어졌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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