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08.
마포구, ‘중소기업지원 상담센터’ 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 및 경영 컨설팅 지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최근의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난이 가중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처하기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및 경영컨설팅을 위해 지난 1일 마포구청 3층에 ‘중소기업지원 상담센터’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홍섭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일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장, 박영길 마포구의장 및 상임위원장과 장철호 마포구상공회장, 왕희원 서울신용보증재단 마포지점장, 배국호 우리은행마포구청지점장이 참석했다.
상담센터에는 마포구의 전문상담사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주하며 기술개발, 인력, 판로 등 기업 관련 종합 상담을 실시하며, 마포구 상공회는 월(경영), 화(노무), 수(세무), 목(특허), 금(무역) 요일별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파견해 조언을 들려준다.
또한, 기업경영 자금 지원 상담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월요일), 중소기업진흥공단(화요일)에서 유관기관의 정책자금 지원 상담 및 경영개선상담, 개인 신용평가 정보 확인 등을 실시한다.
한편, 마포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자금 지원을 위해 연 55억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중소기업지원 상담센터’ 이용을 원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구청을 방문하거나 전화(☎ 3153-9970, FAX 3153-9979)를 이용하여 전문상담사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