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08.
임형균 서울시의원, 장애시민과 북한산 둘레길 동행 탐방!
임형균 서울시의원은 지난 4월 2일(토) 서울시의회 소속 의원 10여명과 장애인 등 60여명이 함께 북한산 둘레길 탐방을 했다. 임 의원 일행은 장애인과 함께 짝을 지어 휠체어 이동지원을 돕는 등 장애인 활동보조를 했다.
이날 함께 동행했던 장애인들은 “현재 서울시에서 지원받고 있는 자립생활센터는 24곳에 불과한데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을 모두 수용하여 지원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리고 오히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이 많아 기본적인 권리도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의 관심과 배려, 자립생활센터의 확충으로 실질적인 정책과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임형균 시의원은 이번 둘레길 탐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배려하고 그것이 가능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