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14.
강북구의회를 한눈에!!
강북구의회보 제10호 발간
유군성 강북의회 의장
강북구의회(의장 유군성)가 의회 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강북구의회보 제10호(반기)를 제작 배부해 구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제10호 강북구의회보는 2011년 상·하반기 의사일정과 함께 의원소개, 2010년 하반기 의정활동, 2010년 통계로 보는 의정활동, 주요처리안건,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및 답변, 사진으로 보는 의정활동, 언론보도로 보는 의정활동 등의 다양하고 한눈에 의회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아울러 이 책자는 지난 의정활동의 성과를 분석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한 반성은 물론 의정혁신을 통한 선진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의원들의 각오도 함께 담겨있다.
홍보팀 관계자는 “강북구의회보를 발간 하므로서 구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의회활동사항을 접하고 구민들이 평가할 수 있는 모니터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구민들에게 의회기능에 대한 홍보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인 참여 기회가 적은데 회보를 통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고 대의민주주의 기능을 확대하는 등 주민들의 참여와 욕구를 충족 시키겠다”고 말했다.
회보에서 유군성 의장은 “34만 강북구민의 의지를 의회에 모아 행정부를 견제하면서도, 무조건적인 대립이 아닌 정책 대안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세미나, 비교시철 등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만들어 잘못된 제도는 고치고 잘하고 있는 일은 더욱더 발전시키겠다”며 “다양한 정책 대안제시에도 노력할 것을 구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김용욱 부의장은 “강북구의회는 전문성을 높이고 구민과 호흡하는 ‘바른의정, 열린의정을 실천하는 강북구의회’로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대의기관으로서 구정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구민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북구의회보는 전반기와 하반기 두 권으로 나뉘어 제작 배부되며, 이날 배부된 제10호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의 의정활동을 담은 내용으로 3,500여권을 제작해 구민들에게 배부됐다.
앞으로 강북구의회는 회부를 더욱 보강해 의회 소식지로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 정확한 의회소식과 의정 활동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