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14.


“지역현안해결에 김용운 의원이 떴다!!”

주민 고충듣고 해결방안 앞장서

 

 

 

 

 

도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김용운 위원장이 지난 11일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자신의 지역구인 방학 1·2동 주민들을 찾아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김 의원은 방학1·2동 주민들과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그 해결책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방학1·2동의 취약점인 차상위계층 복지와 CC(폐쇄회로)TV설치건 등의 민원을 제기하고 이에 김 의원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의정방향을 잡아 회기 때 제기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방학 1·2동의 경우 음지인 곳이 상당히 많아 비행청소년들과 좀 도둑이 많아 걱정이다”라며 “비행청소년들에게 따뜻하고 자기들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과 쉼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어두운 곳이 아닌 밝은 쉽터를 마련하는데 제가 앞장설 것이다”며 “꿈과 희망이 있는 자신들만의 자아를 만들 수 있는 곳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방학 2동 주민들은 “방학 2동은 산자락이 있어 어둡고 상당히 무서운 곳이 곳곳에 있어 여학생을 둔 부모입장으로서는 아이가 이곳을 지나갈 때 솔직히 불안하다”며 “좀 도둑도 상당히 많아 CCTV를 설치해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한나라당 김선동 국회의원과 제가 자율방범 순찰할 때 그런 곳을 상당히 많았다”며 “2006년도 첫 공약사항에 CCTV 설치를 내세웠고 이후 구정에 적극 반영해 12대를 설치했다”, “사각지대가 많은 곳에는 CCTV설치를 확대할 것이며, 실질적으로 설치하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차상위계층 복지문제에 대해 주민들의 건의가 이어졌으며, 주민한 분은 “자식은 현재 같이 살고 있지 않지만 호적상에는 올라가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말을 들었을 때 억장이 무너졌다”며 “남편과 오래전에 이혼했고 아이들에게 손을 벌리자니 부모로서 할 짓이 못 된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김용운 의원은 주민과 함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진정 도움을 받아야하는 분들은 받지 못하고, 받지 않아도 되는 분들은 받고 있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프다”라며 “정부에서 현실에 맞는 지원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것을 위해 제가 먼저 앞장 설 것이고 차상위계층 분들을 위해 구 예산을 늘리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주민의 편에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을 만나고 그들이 무엇을 원하며, 무엇의 고통받고 있는지, 주민들의 눈물로서 호소하는 모습을 본 김용운 위원장의 눈에는 눈물로 촉촉이 젖어 있었다.

김 위원장은 도봉구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과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며, 이를 즉시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는 해결사로 남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그의 노력이 도봉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빛을 발휘 할 시발점이 될 수 있을 지 기대해 본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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