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14.
서울시, 뉴타운지구 해제 검토한바 없다!!
오세훈 서울시장
지난 4일 모 일간지에 서울 331곳 뉴타운, 주민이 원하면 전면 취소, “강행땐 뉴타운 난민 57만명” 9년만에 제동이라는 기사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뉴타운 지구자체에 대한 해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고, 뉴타운 지구 해제에 대하여는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뉴타운지구는 현재 26개 지구로 1개 지구당 10~20개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존치정비구역, 존치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총 274개 구역 중 촉진구역 199개, 존치정비구역 24개, 존치관리구역 51개이고, 이 중 촉진구역 약 50%가 조합설립인가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촉진구역을 주민이 원한다고 해제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다만, 뉴타운지구내 장기간 건축허가 제한으로 재산권침해를 받아온 존치구역 중 주민이 원할 경우에 의견을 수렴해 건축물 신·증축이 가능하도록 건축허가제한 해제를 추진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