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제3기 생활공감주부 모니터단 위촉식’

김성환 노원구청장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지난 4월 7일(목) 오전 11시 ‘제3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위촉식’을 노원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제3기 주부모니터단 70명(대표 손미선)은 지역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활공감정책을 발굴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국가의 좋은 정책을 실천하며 생활 속 문제점을 발굴하고 나눔ㆍ봉사의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주부모니터단 위촉식에 참석한 김성환 구청장은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해 한국도 세계에 발 맞춰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환경문제도 생활 주부모니터단이 많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일류를 구하기 위해 동내에서부터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부모니터은 2011년부터 2013년 까지 주요역할은 정책 모니터링, 정책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봉사활동 등 노원구를 위해 일하게 된다.

이날 핸사는 노원 희망나눔 프로젝트 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위촉장 전수(위촉장 명의 : 행정안전부 장관), 인사말씀, 기념촬영 등으로 식순이 진행됐으며, 위촉식이 끝난 후 롯데백하점 앞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