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14.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방사성물질 검사결과 안전
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방사성 동위원소분석팀)의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방사성물질 정밀검사결과 안전함을 재확인했다며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한강원수(팔당댐, 강북, 구의 취수장)와 6개 아리수정수센터 정수 및 영등포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병물 아리수에 대해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방사성물질인 세슘과 요오드 모두 불검출(1 Bq/kg 이하) 됐다.
서울시 상수도연구원 박용상 원장은 “일본대지진 이후 동경 수돗물의 방사성물질 검출 관련, 시민들의 서울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철저한 검사 및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