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21.


도봉구 신뢰받는 행정 이어가... ‘친절’ 교육실시

기간제 근로자 대상 친절교육 실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친절 최우수구’의 고품격 행정을 유지하고자 20일부터 3회에 걸쳐 기간제 근로자 총 79명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청 9층 다목적 교육장에서 실시됐으며, 인사와 표정, 용모, 복장, 커뮤니케이션 등 친정한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기본 요소에 대한 내용으로 다뤄졌다.

특히, 구에서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한 전화응대 자가진단 프로그램인 ‘마스터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친절한 전화응대 요령까지 다룸으로써 새로이 행정 업무를 시작하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도봉구는 2010년 하반기 서울시가 실시한 전화 및 방문민원서비스 품질점검에서 보건위생과가 전화응대 최우수기관, 방문응대 우수기관으로, 민원여권과가 전화응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 친절 분야에서 3년째 선두자리를 굳건히 유지 중이다.

이날 구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이 기간제 근로자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돕고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기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및 개선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한 도봉구의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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