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21.


성북구 보문4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 정기총회 열려!

 

 

 

 

 

성북구 보문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 김영성)조합의 정기총회가 지난 4월 15일(금) 오후3시 보문동 주민센터에서 서면투표자를 포함해 조합원 총 233명(현장 36명, 서면 19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 김영성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서울 정도로 치솟는 물가와 금리로 인해 재개발사업의 사업성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시점에 몇몇 반대자들로 인해 우리 보문4구역의 재개발사업이 제자리를 찾지 못한다면 이 모든 책임은 우리 스스로 질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며 “보문4구역은 언제나 난관을 정면 돌파해 오늘 이 자리까지 온 저력이 있기에 금번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조합의 집행부와 조합원여러분 모두 한마음 한 뜻으로 사사로운 이익에 눈이 멀어 소송을 제기하고, 이주계획을 수입하지 않은 세대들에 대해 단호하고 엄중한 잣대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조합원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시공사 도급계약(안) 및 약정서(안) 결의의 건, 관리처분계획(안) 결의의 건, 대의원 해임(문병석, 김선택) 결의의 건, 조합임원(조합장, 감사, 이사)임기연임의 건, 전산추첨(조합원 동.호수)은행 결의 및 전산추첨은행 대의원회 위임의 건, 조합예산(안) 변경승인의 건, 사업비증가에 따른 은행지급보증 일부 변경승인의 건 등 총7개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대의원 해임의 건에서는 조합에 손해를 입힌 기존의 대의원은 해임됐으며, 구혜선, 문상영, 김상택, 윤우현씨 등 총 4명이 새롭게 임명됐다.

 

이중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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