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뮤지컬‘인어공주’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소월아트홀서 공연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정병호)은 4월 30일(토)부터 5월 8일(일) 까지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 ‘인어공주’를 소월아트홀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평일과 주말에는 매일 2회, 어린이날은 3회 공연한다. 관람료는 2만원으로 유아의 경우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다. 성동구민이면 20% 할인을 해주고 인터넷으로 예매할 경우에는 25% 할인 혜택이 있다.
이번 공연은 기존 비극적인 스토리와는 달리 가족 모두 행복을 꿈꿀 수 있도록 해피엔딩으로 각색하였다. 박진감 넘치는 탄탄한 스토리와 결 고운 음악선율과 노래, 발레가 한데 어우러져 로맨틱하면서도 환상적인 공연이라는 평가이다.
  극단 빛누리에서 기획한 이번 작품은 2009년 김천 전국가족연극제에서 금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순회공연에 선정되어 지금까지 1,000여회에 이르는 공연을 해오고 있다.
뮤지컬 인어공주는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좋은 추억거리로,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알맞은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안내는 소월아트홀 홈페이지(www.sowol.sdmc.go.kr)나 전화로  ☎02-742-9901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예매(yes24.com)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