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21.


성북구 안암2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 임시총회 열어

 

 

 

 

 

 

 

서울 성북구 안암제2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 조합(조합장 윤희찬)은 지난 4월 12일(화) 오후6l시 안암동 새마을금고(4층)에서 조합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의 제1호 안건인 정비사업 전문 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체결 위임의 건, 제2호 안건인 임원(이사) 보궐선출 및 연임의 건, 제3호 안건인 시공자 (가)계약서 체결 인준의 건, 4호 안건인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인준의 건 등을 상정해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1호 안건 지난 2011년 정기총회에서 기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해임하고 새로운 정비사업전문 관리업자를 선정해야 하는 바, 3월 24일 입찰을 마감했다. 총 3개 업체가 입찰을 신청해(매천도시개발, 화성씨앤디, 예조도시개발) 대의원회에서 심의를 하여, 임시총회에 상정해 선정하고 빠른 사업진행을 위해 대의원회로 위임했다.

조합원 총 136명 중 현장 20명, 서면 66명으로 총 86명이 투표에 참석해 성원된 이번 총회로 인해 사업진행에 박차를 가 할 전망이다.

이날 윤희찬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사업시행인가 등 여러 가지 업무와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를 선정 및 계약을 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임시총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겠지만 끝까지 조합원 여러분들의 이익과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당 조합에서는 더욱더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조합원님들께 이 자리를 대신해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안암 제2구역 조합은 지난 2008년 8월 28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이후 지난 2010년 11월 19일 정기총회를 끝 마쳤다.

 

이중길 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