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28.
“친환경 안전 먹거리 급식 공동구매” 위한 사업설명회
마포구, 11개 업체 참석해 열띤 자사 홍보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보육시설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185개 보육시설의 영·유아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친환경 안전 먹거리” 급식 공동구매를 위한 납품업체 사업설명회를 21일(목),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유아 급식은 모든 학부모의 주요 관심 분야로서 여성의 사회 활동 참여 증가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보육시설에서 보내야 하는 영·유아들의 육체적 성장은 물론, 성격 형성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이다.
마포보육정보센터(센터장 최명희)와 보육시설연합회에서는 급식재료 공동구매를 위한 사전 모임을 통해 업체선정에 따른 꼼꼼한 기준과 평가내용 등을 논의해 지난 달 31일부터 이번 달 8일까지 마포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를 시행하고 신청한 업체들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업체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총 11개의 업체가 선발돼 사업설명회에 참가했으며 ▲위생 ▲배송 ▲식품안전 ▲정보제공과 교육 등 준비된 평가표에 의해 평가를 받았다. 향후 납품업체로 최종 선정되면 관내 보육시설에 급식재료를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식자재 공급을 통해 보육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겠다.”며 “마포구 모든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이러한 노력은 사회의 중심, 가족 행복의 근원인 아
이들의 건강과 웃음을 꽃피우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