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28.


고재득 성동구청장, 이주민들의 의견 크게 반영한다
 4월 27일(수)‘구청장과 이주민의 현장대화’ 열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4월 27일(수) 구청사 6층 회의실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구청장과 이주민의 현장대화를 연다. 의사소통의 한계와 이국땅에서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들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삶의 불편과 애환을 듣고 구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이다.
  구는 지난 9월, 성동구청 보육가족과 내 이주민지원팀 신설을 시작으로 이주민 1:1 욕구조사와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지난 3월, 17개 이주민편익증진사업을 계획, 정책보고회를 거쳐 이번에는 구청장과 이주민이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이주민과의 현장대화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고재득 성동구청장이 강조한 ‘사람중심의 행복한 성동’의 일환으로 ‘이주민이 살고 싶은 행복한 성동구 만들기’를 구현하고자 구청장이 먼저 제시하며 이뤄지게 됐다.
  결혼이민자, 외국인근로자, 자원봉사자,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및 구 관계자, 기타 이주민 관련자 등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주민들의 애로와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고 개발하고자 노력중이다.”라며 “이번 현장대화를 통해 성동구의 이주민 지원 정책이 잘하는 것은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모자란 것은 수정·보완하여 이주민들이 성동구에 거주하는데 있어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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