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28.


 수도권 이천삼백만 시민의 안심먹을거리 책임진다!
서울·인천·경기 식품안전 상시 협력 체제로
 유해수입식품 정보 공유, 광역민원 공동해결 노력하기로

 

 

 

 

 

서울시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시·도민이 안심하는 식품의 생산과 유통, 소비 환경을 만들기 위해 4.27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를 발족하고 식품안전 분야에 대한 상시협력 체제로 나가기로 했다.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는 서울 11명, 인천 7명, 경기 6명 등 실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식품안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했으며, 반기별로 3개 시·도가 돌아가면서 사무국을 설치하고 회장은 식품관련과장이 순환 역임하기로 했다.
 협의회의 기능은 광역 식품사고 발생 시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시·도 간 합동점검 필요 시 점검계획·조정·집행, 수도권 시·도 공동사업 제안 및 시행 총괄, 우수 식품정책(특수사업) 교류와 현안문제 협의 등이다.
 협의회는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식품안전사각지대발굴T/F팀’과 연계해 운영하고『제1회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를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공개 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인천·경기 식품안전 실무협의회 24명과 서울시 식품안전사각지대발굴T/F팀원 113명(전문가10, 먹을거리살피미 60, 시·자치구 직원 53) 등 총137명이며, 안건은 수도권 시민의 식품안전을 위한 공동사업  제안과 식품정책 우수사례를 교류하고 기타 현안문제를 토론한다.
 서울시 이정관 복지건강본부장은 "『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가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직원들의 안목을 넓히고 인접 시·도에게는 서울시의 특수사업을 소개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식품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수도권 식품안전 실무협의회』가 식품의 최대생산지이고 소비시장이기도 한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든든한 식품 파수꾼으로 우리나라 식품안심 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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