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4. 29.
도봉구 창3동, 신도브래뉴 아파트 경로당 개관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3동에 위치한 초안산 신도브래뉴 아파트 경로당이 개관했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 한나라당 신지호 국회의원, 도봉구의회 김원철, 박진식, 엄성현 의원, 대한노인회 도봉구 지회장, 창3동 조재성 주민자치위원장 등 주민 30여명이 자리했다.
경로당 윤각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설경로당으로서 앞으로 많은 지원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주민분들을 위해 경로당을 최고의 시설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진 구청장은 축사에서 “출발은 늦고 규모는 작지만 여러분들의 마음을 모아 서로간의 이해를 통해 경로당을 이끌어 갔으면 한다”며 “경로당의 기준의 맞혀 구에서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용관 지회장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들의 노인복지기관과 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사설경로당은 동 대표측으로 부터 지원여부에 따라 지원할 것을 약속하겠다”며 “앞으로 끊임없는 발전으로 모범경로당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지호 국회의원은 “먼저 축하를 드리며 노인복지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의원으로 남겠다”고 축사했다.
이석기 의장은 “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역구 의원님들이 항상 열심히 뛰다”며 “날로 발전하는 경로당이 되길 바라고 의회차원에서 많은 협조를 하겠다”고 번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신도브래뉴 경로당은 창3동에서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공간 확보를 위해 건립됐으며,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은 경로당 내부를 둘러보며 쾌적한 내부 환경과 편의시설에 만족하며 앞으로 경로당 운영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혔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