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04.


도봉구의회, 의원과 사무국직원 소통으로 유대 강화

충주 수안보연수원서 1박 2일 알찬 세미나 개최

 

 

 

 

 

도봉구의회(의장 이석기)는 지난달 27일과 2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 수련원인 충주 수안보연수원에서 의원과 사무국직원이 함께 소통과 유대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이석기 의장을 비롯해, 조숙자 부의장, 박진식 운영위원장, 김용운 행정복지위원장, 이성희 재무건설 위원장, 차명자, 이영숙, 안병건, 김원철, 서영혜, 신창용, 엄성현, 이경숙, 이태용 구의원들과 사무국장, 사무국 전직원 등이 참석해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양성평등 교육’, ‘북한 방문기’을 통해 남녀평등 의식을 확산시키고 북한의 현실에 대한 이해 등의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석기 의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봉구의회 의회상이 정립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도봉구 발전에 앞장서자”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의 뜻을 가지고 나아가는 길이 구민을 위한 길이고,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자”고 말했다.

첫 번째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이성숙 강사의 ‘성인지력 향상’이라는 주제로 성인지정책의 기분과 양성평등 의심함양, 성인지 관점이 반영된 정책의 기획 및 예산집행능력 향상, 정책의 효율·형평성 제고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두 번째 교육에는 前 서울창덕여자 고등학교 교장 이보용 강사의 진행으로 자신이 직접 북한에 다녀온 경헌을 바탕으로 북한의 실체와 이해를 돕는 강의를 펼쳤다.

세미나 교육은 의원과 사무국직원의 소통으로 지방의회 스스로가 자체 행동강령을 제정하고 시행함으로써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주민들 앞에 약속하는 등 윤리성을 바탕으로 지방의회의 주민의 신뢰를 회복하자는 하는 등의 뜻을 담아 진행됐으며, 도봉구의회는 앞으로 지방행정의 효율성에 대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도봉구의회 세미나에는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깜짝 방문해 격려와 함께 의원과 집행부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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