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04.
낭비성 세금은 내가 막는다!!
區(구) 구석구석 세금이 낭비 없이 쓰이는지
꼼꼼히 살피는 노원구의회 황동성 의원
"정책의회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향상시키는 성숙된 의회 모습을 구현할 터"
노원구의 ‘낭비성 세금은 내가 막는다!!’는 슬로건 아래 노원구의회 황동성(상계1·9동) 의원이 뛰고 있다. 황의원은 의회의 역할에 대해 “주민이 선출한 의원으로 자치단체의 중요의사를 심의·결정하는 주민대표기관으로서의 본분을 중요시하고 의결 기관으로서 중요한 사항에 대해 자치단체의 의사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라며 “집행기관이 적합하고 합리적인 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를 감시하는 감시기관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 제가 먼저 앞장서 주민의 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지난 제5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민주당 서울시당 행정개혁 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강남북균형발전 노원구추진위원회 위원, 상계동수락성당 사랑나눔회 회원, 제6대 노원구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원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모성 예산을 줄이기 위해 자신이 먼저 헌신하는 자세로 의회와 주민의 편에서 구 발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로 평가되고 있는 황동성 의원을 만나 노원의 미래와 그의 바쁜 의회 일과를 들어본다.
- 인사말 한 말씀 하신다면?
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그리고 노원구 사선거구 상계1동, 상계9동 주민여러분! 노원구의회 황동성 의원입니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이렇게 인사를 드려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꼭 기억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 주민여러분들의 작은 의견까지 귀 기울이는 의원으로, 참된 의원으로 남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여러분들이 사랑이 없었다면 저는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을 항상 가슴 깊이 새겨놓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공부하는 의원으로 남겠습니다.
- 현재 노원구의 변화가 있다면 무엇이고 취약점은 무엇인지?
먼저 노원구는 새로운 교육과 녹색도시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변화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기존 가시적인 것과 토목적인 것을 보면 주민들이 보기에는 많은 발전이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따로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고민들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집행부가 현재 노력은 많이 하고 있지만 아직 최고의 자리로 오르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상계1동과 상계9동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중계동과 하계동에는 도서관과 체육시설 등의 복지시설의 접근성이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맡고 있는 지역구에는 도서관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주민들이 책을 읽고 싶어도 다른 동으로 이동해 빌리고 보는 것을 보면 구의원으로서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임기동안 수락파크빌 체육시설과 수영장을 유치하는 것이 한 가지 바람입니다. 또, 가장 자부심을 걸고 있는 구립어린이집 설치입니다. 상계9동에는 다른 동에 다 있는 구립어린이 집이 없다는 것이 너무 화가 납니다. 지난 5대 의회 시절 저는 집행부와 많은 의견을 나눴지만 아직 해결을 보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그래서 이번 제6대 의회에서 구립어린이 집 설치를 강하게 밀어 붙일 생각입니다. 제가 대가를 치러서라도 추진해 임기동안 꼭 해결할 것입니다.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자세, 낮은 자세로 주민에게 다가가 어두운 곳까지 파악하고 있는 의원 그런 의원이 주민의 의원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발전과 함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되는 날까지 옆에서, 뒤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울러 현재 걱정거리도 있습니다. 이 지역 특성상 주택지가 있는데 그곳에는 현재 디자인 거리로서 정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당시에는 활성화가 잘 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예상 밖으로 활성화에 대해 오히려 고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곳을 명품거리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간의 수많은 의견을 나누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을 활성화시켜 노원구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구민들이 방문해 지역활성화를 자연스럽게 만들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저는 항상 주민의 의견을 소중히 여겨 이를 의회에 반영해 지역주민과 구 발전 등의 역할을 하는 의원으로 남고 방안을 강구해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습니다. 주민의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역현안과 주민의 요구사항을 해결하는 주민의 봉사자로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울러 지역 상황에 맞고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그것의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의회가 주민의 신뢰와 존경받는 대표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못한다는 지적이 많지만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저부터 발로서 뛰어 다닐 것이며, 구정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로서의 위상과 품격을 향상시키는 성숙된 의회 모습을 구현할 것입니다. 대화와 타협의 묘를 살려 노원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원으로 남을 것입니다. 아울러 협력의 동반자인 집행부와 의원님들과의 관계를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입니다.
- 집행부와 의회간의 관계설정 어떻게 하실 건지?
집행부와는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동반자로서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며, 대안 있는 비판과 감시활동으로 견제와 균현을 동시에 추구해 구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도 주요시책을 시행하기 전에 의견수렴을 위한 사전협의나 정보를 제공해 대립과 마찰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호간의 관계를 한 차원 높여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주민의 복리를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여 주길 부탁드립니다. 대립과 반복보다는 상호협조와 동반자적 입장에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의회 초반에 집행부와 서로 다른 입장을 보여 마찰이 많이 빚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집행부와 의회는 주민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결정한다는 곳으로서 주민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고민하는 곳입니다. 주민이 없으면 집행부와 의회는 존재할 이유가 없습니다. 주민의 의견을 듣고 그것을 해결하고 방안을 강구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좀 더 좋은 조건을 찾다보니 약간의 마찰이 있을 수는 있지만 주민을 위한 정책을 찾기 위해 그런 것임을 주민여러분들께서 오해가 없으셨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구 발전, 1등 구로 거듭나기 위해 하나의 뜻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 앞으로의 계획과 함께 각오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는 공무원 30년 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민들을 그동안 많이 만나보고 고충을 많은 들었습니다.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음지에서 힘들게 살아오신 분들을 보면 도움을 줄 수 없는 실정이 간혹 있는 경우 가슴속에서 눈물을 흘리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노원구의회 5대시절 주민들을 찾아뵙고 눈물로 호소하시는 독고노인, 소년소녀가장, 소외계층을 직접만나 애로사항과 고충을 해소하기위해 앞장섰습니다.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통하는 것만이 고충을 해결하기 좋은 것은 없습니다. 소통이야 말로 현재 무엇보다 필요하고 그 속에서 따뜻한 정도 함께 피어오르는 것입니다. 저는 작은 정치, 생활정치를 이뤄내 노원구민을 위한 정책이 나오면 여러 가지 방법을 도입해서라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의원으로서 의원답게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과 책임,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을 위한 생황을 할 것일 약속드립니다.
- 동료의원님들께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먼저 당리당략을 떠나 구민을 존중하는 자세로 의회에 임했으면 합니다. 정치는 소수의원으로 구성이 됐든 동등하게 됐든 간에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의원들간의 화합을 다지고 서로간의 의견을 존중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이란 같은 의견으로 모았으면 합니다. 의원들간의 조화롭고 화합을 통해 노원구민들에게 정파를 떠나 민원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구민 여러분과의 소통과 나눔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노원의 진정한 발전의 원동력은 구민으로 화합과 참여, 협력만이 보다 더 살기 좋은 노원으로 보다 더 행복한 노원을 만들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동료의원여러분! 구민을 믿음과 신뢰로 섬기면서 일하고 구민이 중심에 있는 의회로 만들도록 서로 노력하고자 당부 드립니다. 우리 모두 자질향상에 적극 노력하고 공부하는 의원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그동안 축적해 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의원들과 주민들의 뜻을 조합하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슬기롭게 극복해 1등 노원구로 거듭나는데 확신합니다.
- 끝으로 주민들께 한 말씀 하신다면?
제가 처음 노원구의회 구의원으로 당선되었을 때부터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한 바 있습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노원구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세심함으로 주민들과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더욱 열심히 펼치겠습니다. 저를 믿고 뽑아주신 상계1동, 상계9동 주민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해결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협조할 부분 혹은 정부와의 협조가 필요한 곳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해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민을 위한 진정한 소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며 열린 의정과 생산적인 의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구민의 작은 소리도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구민과 함께 하는 의원으로 남겠습니다. 살기 좋은 노원구 건설을 위해 뜨거운 성원으로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원구민과 상계1동, 상계9동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상을 정립을 다하고 있는 황동성 의원은 지역현안문제가 무엇인지, 지역발전에 일조하고자 하는 일은 무엇인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해 고민하고 그의 해결방안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그는 때 묻지 않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책으로 집행부를 감시하고 예산이 눈에 보이는 곳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서민의 가슴에 쓰이게 하는 그런 서민과 중산층의 희망이 되는 참 일꾼으로 남고 싶어 한다. 이런 황 의원의 노력과 주민의 사랑이 함께 한다면 노원구의 발전이 더 앞당겨 질 것으로 보인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