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08.
성북구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정기 총회 열려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조합(조합장 이상재)은 2011년도정기대의원총회를 지난 4월 27일(수) 오후 5시 보문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보문5구역 조합원은 총 161명이며, 총회 현장에 참석한 인원은 21명, 서면투표 69명으로 총 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상재 조합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여러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조합설립을 거쳐 건축심의까지 오늘날 지금처럼 원만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집행부를 신뢰하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이에 우리 집행부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숙원사업을 성공사업으로 완수하고자 혼신을 다해 전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조합원 여러분의 권익보호와 재산가치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고, 지금처럼 조합원 여러분들이 우리 집행부를 믿고 맡겨 주신다면, 성북구 전체에서 여느 주택재개발 사업지보다도 공명 정대하고 투명하게 사업 추진을 해 쾌적한 주거 환경과 최적의 사업성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총회 상정안건으로는 1호 안건 : 2011년도 조합운영 예산(안) 승인의 건, 2호 안건 : 시공자 공사도급(가)계약 인준의 건, 3호 안건 : 협력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 인준의 건, 4호 안건 : (주)동림피엔디 용역대금의 건, 5호 안건 : 사업시행계획(안) 결의의 건 등이 모두 원안 통과됐다.
보문5구역 조합은 지난 2005년 10월 21일 추진위원회를 성북구청에서 승인한 뒤 2010년 조합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27일 조합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이번 안건이 모두 통과됨에 따라 보문5구역 주택개발 정비사업조합은 탄력을 받아 순조롭게 진행 될 예정이다.
이중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