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12.


성북구, 자기주도학습법 학부모교실 야간반 마련한다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직장인 학부모들을 위해 자기주도학습법 학부모교실 야간반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 과정은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4주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성북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하월곡동 96-76)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성북구는 생업 등으로 낮에는 시간을 낼 수 없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이번에 야간반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초중고등학생의 학부모 45명이며, 성북구청 인터넷 홈페이지(www.seongbuk.go.kr) ‘모집/강좌’란을 통해 5월 10일까지 신청하면 전산추첨을 통해 수강자를 정한다.
수강료는 교재비를 포함해 2만 원이며 학생의 아버지들은 2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된다. 또 저소득층 가정의 학부모는 수강 인원의 10% 이내에서 우선 선발되고 수강료가 면제된다.
오름교육연구소가 맡아 운영하는 이번 학부모교실에서는 강의외에도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개요 ▲가정 내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 ▲온오프라인에서의 자기주도적인 연구과제진행 지도 및 학인 방법 등이 다뤄지고, ▲부모유형 진단 ▲자녀코칭법 실습 등이 진행된다.
한편 성북구는 이 같은 자기주도학습법 기본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6월 중에 8주 과정의 심화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문의: 성북구청 교육지원담당관(☎920-2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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