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12.
2011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선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서는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 이웃 사랑을 실천을 하고 있는 모범구민 3명을 선정해 지난 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제16회 도봉구민의 날 기념식’은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및 주민센터관계자 등 구민 100여명이 모여 선정된 분들을 축하했다.
이날 선정된 3명은 지난달 20일 도봉구 구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를 거쳐 수여됐다, 먼저 사회봉사 부문에 1995년 탑골공원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수지침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장수경로당,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의 수지침 무료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김옥순(창2동)씨에게 수여됐다.
이어 미풍양속 부문에서 2006년부터 본인 사비를 들여 신생아 출산시 격려품을 지급하고 출산장려 조형물을 기증하는 등 출산장려운동을 실천해 온 성세제(방학3동)씨께 돌아갔으며, 문화체육진흥부문에 2006년부터 도봉구 게이트볼 연합회 회장으로 생활체육발전 및 게이트볼 종목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송규철(방학1동)씨에게 수여됐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구의 아름다움 분들이 많아 행복하고,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도봉구민대상으로 선정돼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드는데 서로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