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12.
김선동 국회의원, 어버이날 경로효친 1일 역장
한나라당 김선동 국회의원
한나라당 김선동(도봉을) 국회의원이 지난 5일 오전 7시 20분부터 쌍문역에서 어버이날 경로효친 1일 역장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 의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메트로 노사와 함께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넣고 경로효친 문화를 장려하는 등 사회적 화합과 국민통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김의원은 1일 역장으로 위촉된 이후 쌍문역 박기영 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의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냉방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곳이 있어 무더운 여름철에 승객들의 불편이 많다는 건의사항에 대해 서울시 등과 협의해 승객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될 수 있는 길을 찾아 보겠다”고 말했다.
김선동 국회의원은 지하철 방송을 통해 승객들에게 인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봉구의회 이석기 의장, 구의원, 박용갑 지하철 노조 조직부장 등 역무원들과 함께 지하철 탑승객들에게 서울메트로에서 준비한 카네이션을 나눠 주는 등 아침 출근하는 어르신들에게 환한 미소를 담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을 전달했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