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12.
노원구, 공릉동에서 <희망나눔, 찾아가는 음악회> 열려
문상모 서울시의회 의원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모던팝스오케스트라는 5월 11일(수) 오후 2시 서울여대 대강당에서 <희망나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랑중학교 전교생과 학부모, 인근 지역 주민 등 1,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학생 및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노원구 공릉동 주민들에게 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음악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서울시의회 문상모 의원은 “최근 초·중·고 교직원, 대학교, 학부모, 주민 등이 참여하는 (가칭)백년발전위원회를 통해 공릉동이 맞춤형 교육발전모델이 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공릉동은 명문대학교가 4개나 있는 지역으로(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열악한 지역 환경과 조화하는 미래 비전이 제시된다면 지역의 교육 발전은 엄청날 것이다. 이번 음악회가 학생들에게는 경쟁교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풀고,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통한 공릉동 발전의 희망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음악회에선 정통클래식 및 영화, 드라마 OST,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되며, 시각장애인 소프라노 정하영과 시각장애인 기타리스트 유희정의 연주곡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