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19.
동작구, 100세 건강동작 원년 선포!
오는 19일 제13회 동작구민 건강의 달 기념행사
건강동작 선포식, 보건사업 유공자 시상식 등 열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2011년을‘100세 건강 동작’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본격적으로 보건사업을 시작한다.
구는 19일(금)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3회 동작구민 건강의 달 기념행사 1부에서 건강동작 선언문을 채택하고 선포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동작구는 구민의 건강형평성 확보, 건강수명 연장, 건강증진 향상에 노력한다. ▲구정전반에 건강개념을 도입하여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 관련 정책에 구민참여를 적극 보장하며, 다양한 건강인프라 구축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으로 100세 건강동작을 구축 등이다.
또한 구는 3개 분야(보건의료, 식품위생, 자원봉사) 보건사업 유공자 1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치매관련 영화‘그대를 사랑합니다.’를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고령사회를 맞이해 치매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노년이 건강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의 치매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되었다.
구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건강이 보장되는 동작구를 만들 것.”이라며“특히 취약계층 건강 형평성을 확보하기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