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19.


성북구, 민관이 함께 ‘사회적기업 박람회’ 추진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올 7월 1일 사회적기업 박람회 추진을 위한 첫걸음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지난 12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육성위원, 관내 사회적기업 대표, 예비사회적기업가, 구청 내 소관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 박람회 추진 전반에 관해 논의했다. 구는 박람회 기획 단계에서부터 사회적기업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체 구성을 지원하고 기업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날 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회의를 마친 후 사회적기업 대표 25명이 모여 박람회 준비를 위한 사회적기업 협의체 구성의 시간을 별도로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성북구 내 사회적기업 ‘극단 날으는 자동차’의 우승주 대표가 임시 협의체 대표로 선출돼 향후 박람회 추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앞 바람마당에서 총 40~50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박람회는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 홍보관운영, 구인구직, 사회적기업 법률지원상담, 먹거리장터,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며 참여를 원하는 사회적기업은 제안서를 작성해 5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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