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20.


도봉구민 건강축제 성황리에 개최


이동진 구청장, “구민이 건강해야 도봉구의 미래도 건강해!!”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중랑천변 등지에서 도봉구민들을 위한 건강축제의 장이 13일까지 성황리에 열려다.

이날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위원장, 도봉보건소장, 관내 의사회, 치과의사회, 안경사회, 한의사회, 한일병원, 도봉병원, 에이치큐브병원, 바로선병원, 정병원, 강북힘찬병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구민들의 건강도 함께 진료했다.

축제 개막식은 도봉보건소 배은경 소장의 건강도시 선언문을 시작으로 개최 시작을 알렸으며 배 소장은 “도봉구는 건강한 도시로 지정돼 앞으로 도봉구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진 구청장은 “천혜의 자연을 가지고 있는 도봉구는 도봉산과 중랑천 등의 큰 자랑거리를 가지고 있어 자연환경을 잘 활용해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구와 보건소가 함께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중랑천변 왕복 4km 구간 걷기대회를 가졌으며, 12일과 13일 양일간 도봉구청 로비와 광장, 구청 지하 아뜨리움 곳곳에 건강관련 부스가 마련돼 건강 정보관·체험관·검진관으로 나뉘어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도봉구 관내 대형병원들의 진료부스에 많은 인원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으며, 관내 어린이집 등의 단체 견학이 줄이어 건강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이 높았음을 실감케 했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구청 지하 아뜨리움 무대에서는 통기타 노래마을 소울의 통기타 연주와 피아노 연주 등 볼거리도 제공해 큰 인기를 받았다.

앞서 도봉구는 지난해 ‘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에서 건강도시 발전상(분야:인프라 구축)을 수상했으며, 우수 하부구조, 우수 역동성, 우수 행동강령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건강도시로 거듭난바 있다.

 

유영일기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