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20.
노원구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에 도움

노원구의회(의장 원기복)가 18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내 22개 중학교 4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노원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청소년 모의의회는 노원구의회 원기복 의장을 비롯해 서울북부교육지원청 한명복 교육장, 노원구의회 구의원 등이 대거 참석해 학생들의 건전한 토론문화 및 민주적인 의견수렴 과정을 지켜봤다.
이어 참석한 학생들이 민주주의의 현장체험을 통해 민주적인 의사 결정 능력 향상과 지방의회의 기능 및 역할 등에 대해 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세부계획을 살펴보면 먼저 개회식 행사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그리고 의원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참가한 학생들의 2분 발언을 통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신중한 질의와 토론형식으로 이어졌으며, 상정된 안건은 학교내 휴대폰 소지 및 사용금지에 관한 조례안과 두발 및 복장 규제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으로 토론 후 전자표결을 실시했다.
앞서 원기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모의의회를 통해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이 지방의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구의회 관계자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맞고 있는 모의의회로서 성숙한 토론문화의 정착과 시민의식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번 2011년 제1회 노원청소년 모의의회 참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 참가 수료증을 수여하고, 우수발표자 5명을 선발해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여했다. 추후 창의적 체험활동 시스템 입력 후 생활기록부에도 반영하게 된다.
유영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