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20.
어른과 아이가 모두 즐길 수 있는“우당탕탕똥고집전” 공연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22일 이틀에 걸쳐 창동문화체육센터 2층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국악놀이극 “우당탕탕똥고집전”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옹고집전을 모티브로 한 우리 전래동화에 판소리, 탈춤, 민요, 창작곡 등의 전통 연희를 가미해 다양한 장르의 국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아이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실감나는 배우들의 움직임과 극의 재미를 더해주는 소품, 아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켜 줄 작은 인형 등도 본 공연이 지닌 매력이다.
공연관계자는 “컴퓨터나 폐쇄된 공간 안에 길들여진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공연은 배우와 관객이 함께 중간 중간 민요를 함께 배우고 부르며 함께 신명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랑티켓 참가작으로 사랑티켓 예매 시 선착순에 따라 5,000원에 관람 가능한 본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주귀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