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26.


전통시장 고객모으기 할인판매 대작전


양천구, 27일~28일 직거래 장터 및 노마진 할인 행사

 

 

 

 

 양천구(구청장 이제학)에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경쟁력 극대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목3동시장과 목4동 시장에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2011 전통시장 나들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대형마트 및 유통산업 구조의 변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작년 신영시장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행사는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문화공연 등 전통시장만의 특색 있는 행사로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동안 전통시장 내 노마진 할인행사에서는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품목을 10~20%까지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일부품목은 원가로도 구입이 가능하여 발품을 팔 경우 가벼운 지갑으로 푸짐하게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다.
 또한,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자로부터 공동구매해 직접 판매하는 질좋은 영광굴비와 표고버섯을 시중가의 35~40%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벤트 행사로는 자치구 문화공연 난타와 밸리댄스와 경품행사, ‘전통시장 가요제’, ‘여성팔씨름대회’, 미래고객인 어린이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기 위한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덤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전통시장이 대형마트가 생겨나면서 생존을 위협 받고 있지만, 푸근한 인정으로 지역경제의 중심이요, 생활문화 공간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으며, 또한 배송센터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대형마트에 대한 경쟁력을 갖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행사를 통해 푸짐한 장바구니와 더불어 넉넉한 인심도 담아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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