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26.


우리도 할 수 있다!!


강북구립실버악단, ‘나이를 잊은 열정의 무대’ 펼쳐

 

 

 

 

 

강북구립실버악단이 나이를 잊은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에서 지난 19일 오후 6시에 열린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문화활동과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실버악단은 ‘고향무정’, ‘마포종점’, ‘만리포사랑’, ‘사랑은 아무나 하나’, ‘갑돌이와 갑순이’, ‘나를 두고 아리랑’ 등 7080가요 및 경음악 등 24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15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실버악단 단원들은 우리 귀에 친숙한 7080가요 및 경음악 등을 연주하며 퇴근길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등 소외계층 봉사를 위해 꾸준한 음악을 선보여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연주자들의 혼신을 다한 연주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냈으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공연은 예정시간을 7시30분을 훌쩍 넘기며 끝을 맺었다.

 

유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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