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26.


성북문화원, 만해 한용운선생 추모 다례재 봉행한다


 6월 10일 (금요일, 음력 5월 9일) 14:00 성북동 심우장에서

 

 

 


동방대학원대학교와 성북문화원은 “제5회 만해 한용운 선생 추모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반 제67주기를 맞아 음력 기일에 추모 다례재를 봉행한다.
한용운선생은 3.1운동의 주역이고 민족 시인이며 불교사상가이자 독립운동가로서 한평생을 몸 바쳤다. 특히 민족 대표 33인 중 유일하게 일제의 회유에 동화되지 않고 끝까지 지조를 지킨 만해 한용운 선생의 높은 절개는 글로벌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민족정신을 일깨우는 빛으로 평가되고 있다.
만해 선생이 말년을 보내고 마지막 생을 마감한 유서 깊은 성북동 심우장에서 열리는 이번 추모 다례재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드높은 사상과 정신을 다시 생각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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