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on 2011. 05. 26.
종암경찰서 성년의 날 기념
‘전·의경 한마음 페스티발’열어
서울 종암경찰서(서장 강인철)는 지난 19일 오후 2시 경찰서 4층 강당에서 5월 성년의 날 기념을 맞이해 경찰서장 및 각 부서 과장, 청소년육성회 윤재성 회장, 전·의경어머니회, 종암329 방순대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원들의 사기를 충전하기 위한 ‘한마음 페스티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의경 어머니회가 후원해 그동안 힘든 업무 등으로 피곤한 대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해 사기를 고취시키고 대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자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성년의 날 기념식에는 대원들이 모두가 참여했으며, 춤과 노래, 상황극으로 장기자랑을 펼쳤으며, 강 서장은 직접 나와 노래를 불러 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인철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지금은 여기 같혀 있는 느낌이 들겠지만 활기찬 생활로 무사히 전역해 사회인이 됐을 때 지금 이 자리가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 무사히 전역해 집으로 돌아 갈 수 있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대원들은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어 냈으며, 2부 행사로 삼겹살 파티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돈독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중길 기자